트뤼도 “부스터샷 백신 확보”…탄소 감축 40-45% 목표
- 부인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공개
- 6월까지 최대 5천만 회분 백신 수령
April 23,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3일(금) 트뤼도 총리는 변이 우려로 3차 파동 관련 조치를 유지해야 한다며 어제 여행 규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상황이 중대하고 모두가 피로를 느낀다.”고 말한 가운데 향후 2년간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백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을 위한 화이저 백신은 2022년에 3500만 회분, 2023년에 3000만 회분 등 총 6500만 회분의 백신이 들어오고 옵션으로 3000만 회분 이상을 연간 추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24년에도 옵션으로 백신을 들여올 수 있고 또 다른 백신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올 6월 30일 전까지 총 4800-5000만 회분의 백신 수령을 기대하고 있다.
또 퀘벡 기반의 캐나다 회사 메디카고가 처음으로 개발한 백신에 대해서도 헬스캐나다가 검토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바이러스 확산 저지가 열쇠다.”라며 수십만 개의 신속 진단키트와 헬스 워커 등을 온타리오에 지원하고 의료 인력은 다음 주 초에 파견된다고 밝혔다.
“나도 오늘 오후에 소피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는다. 승인된 백신은 안전해 누구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는데 이후 약국에서 접종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한편,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어제 세계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했다며 탄소배출 목표를 2030년까지 2005년도 수준 아래인 40-45% 정도로 낮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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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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