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보려던 팬 ‘울분’…비싼 티켓 ‘사기’
Nov. 22,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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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지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이 23일 토요일에 모두 끝난다.
그녀의 공연을 보려는 수많은 사람들로 토론토 다운타운은 붐볐다.
그런데 이번 공연 티켓 가격이 수천 불에 달하는 등 너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콘서트 티켓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수백 명에 달했고 게다가 인근 호텔의 숙박비는 주말에 10배까지 뛰는 등 많은 피해 소식들이 전해졌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번 Eras Tour 티켓은 티켓매스터에서 판매되었고 또 온라인에서 3자 판매처를 통해 판매되기도 했다.
공연을 보려고 티켓 구매에 나선 사람들 중에는 가짜 사이트에 속거나 사기를 당하기도 했는데 어떤 사람은 가족을 위한 티켓 구입 대금으로 2만 불 이상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 센터에서 진행된 콘서트 티켓은 좌석의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판매되는 가격을 본보가 살펴보니, 최소 2,600불에서 많게는 5800불 넘게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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