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수출 확장 670만 투자…무역협정국과의 교류 증가 기대
온타리오 1천 중소기업에 투자
April 26,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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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온타리오의 수출 관련 1,000개의 중소기업에 670만 달러를 투자한다.
정부는 캐나다의 해외 수출은 2025년까지 50% 늘릴 계획으로 수출다변화전략에 11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캐나다는 새로운 북미자유무역협정을 포함해 캐나다-유럽연합 포괄적 경제무역협정 등 14개의 무역협정을 맺고 있다.
캐나다의 중소기업들은 15억 명의 고객을 두고 있지만 이 중 단지 12%만 수출에 관련되어 있어 수출 확대를 통해 경제를 활성시킬 계획이다.
메리 잉 중소기업 수출홍보 장관은 지난 4월 22일에 토론토무역위원회에서 온타리오에 5백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런 투자로 온타리오 남부 지역의 15개 커뮤니티에 무역 가속화 프로그램 (Trade Accelerator Program)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는 지난 25일 타씨 장관과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잉 장관을 만나게 되어 이런 중소기업 투자에 대해 질문할 수 있었다.
“지난 발표에서 670만 달러로 캐나다 사업체들이 보다 수출 준비가 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한 캐나다가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50개의 나라에 수출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도 캐나다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나라이다.”라며 캐나다는 14개의 무역협정을 맺고 있어서 캐나다 사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의 15억 명의 고객에 접근할 수 있다고 잉 장관은 글로벌코리언포스트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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