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차기 총재에 ‘티프 맥클렘’ 임명

Tiff Macklem named as next governor of the Bank of Canada. /Global Korean Post



차기 중앙은행 총재에 ‘티프 맥클렘’ 임명

 

May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13년부터 지난 7년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를 맡았던 스티븐 폴로츠의 후임자가 결정되었다.

 

빌 모노 장관은 차기 중앙은행 총재에 티프 맥클렘을 임명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캐나다의 10번 째가 되는 신임 총재의 임기는 오는 6월 3일부터 시작된다.

 

맥클렘 차기 중앙은행 총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경제의 모든 비즈니스의 활동이 전반적으로 잘 흐르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가 한동안 존재하고 또 전문가들은 백신이 1년이나 1년 반 후에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 회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맥클렘 차기 총재는 중앙은행과 재무부에서 일한 경력이 있고 또 G7, G20, 재무안정위원회를 대표하기도 했다.

현재 토론토 대학교에서 로트만 경영대학장을 2014년 7월부터 맡고 있고 또 Global Risk Institute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Bill Morneau and Stephen Poloz announced next Bank of Canada Governor on May 1, 2020. / Global Korean Post

“그의 임명은 올바른 선택이고 이런 도전 시기에 그의 폭넓은 지식이 캐나다의 통화정책을 이끄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빌 모노 재무장관은 밝혔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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