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폭등..9월 최고 찍었다
Oct. 1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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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주택가격이 예상과 다르게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작년에 비해 17퍼센트나 오르며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캐나다 부동산협회 (CREA)는 전국의 주택 가격은 9월에 월간 기준으로 0.9퍼센트 올랐고 실제로는 작년 대비 45.6퍼센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규 리스팅된 주택량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0.2퍼센트로 떨어졌다.
오타와나 밴쿠버 광역시, 밴쿠버 아일랜드, 캘거리, 해밀턴-벌링턴 지역은 증가한 반면 토론토 광역시와 몬트리올 지역은 감소했다.
하지만 두 거대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거의 모든 주택 시장에서 작년 9월과 비교해 판매 활동은 상승했다.
많은 지역에서 공급 물량 부족과 구입자들 간의 경쟁 강화가 주택 가격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사상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 부동산 시장이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2차 파동과 맞물리고 있는지라 협회도 보건당국의 지침 준수 속에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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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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