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 수당 (CCB)’ 인상 발표… 수백 불 인상

아기 / Global Korean Post photo



‘자녀 양육 수당 (CCB)’ 인상 발표… 수백 불 인상

 

July 25,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정부가 4년 전에 시행한 캐나다 자녀혜택 (CCB)을 물가 인상에 따라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전 보수당 정부의 CTB에서 2016년에 변경된 CCB는 작년 7월에 인상되었다.

 

아흐메드 후센 가족.아동.사회 개발 장관은 지난 20일 2020-21년도 CCB를 생활비에 맞춰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액은 정부가 지난 5.20에 COVID-19 대응 차원에서 지급한 일회성의 자녀당 300불씩 지급한데 이어지는 것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6세 미만의 아이 1명 당 $6,765이 주어지게 되고 또 6-17의 자녀를 둔 가정은 아이 당 $5,708을 수령하게 된다.

 

작년에는 6세 미만의 자녀를 두었을 경우 최대 $6,639, 6-17세의 자녀를 두었을 때는 $5,602를 수령하였는데 작년에 비하면 100불 이상 오른 것이다.

 

 

만약 3만 달러의 연소득 가정에서 6살 미만의 자녀를 두 명 두었다면 $13,530로 작년보다 $252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또 연간 소득 25,000의 한부모 가정의 경우 6살 미만의 자녀를 한 명 두었다면 추가로 $126을 더 받게 되어 총 $6,765을 수령하게 된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