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자택체류령 2주 연장”…12-17세 백신 접종 예정
May 14,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가 5월 20일(목)까지 연장한 긴급조치가 마침내 종료될 것인지 주목되었지만 2주간 더 연장되었다.
덕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은 측근의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자가격리 후 가진 13일(목)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어 자택 체류령을 6월 2일(수)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며 이런 조치는 효과가 있었고 올 7월 정상화 기대 속에 5월 말까지 65% 접종을 하고 또 여름까지 두 차례 접종으로 안전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시설 등은 6월 2일 오픈 예정으로 정부는 추가 연장 조치로 헬스 시스템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골프장 봉쇄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골프가 끝난 후 모임을 가지는 것을 지적했다.
정부는 주의 안전 재개를 위해 이 기간 동안에 12-17세를 대상으로 5월 31일 주간에 화이저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확대로 코로나 감염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병원 입원환자와 중환자는 두 배로 증가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숫자가 감소해야 조치를 완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부작용과 관련해 1차 접종을 중단시켰는데 이전의 1차 접종자에 대한 2차 접종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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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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