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중단”…여러 주 중지 발표

캐나다에서 접종에 참여한 파머시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 Global Korean Post photo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중단”…여러 주 중지 발표

 

May 13,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VITT라는 희귀 혈전증 발생 관련 보고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타리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더 이상 시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런 결정은 온타리오 이외에도 앨버타와 노바스코샤에서도 1차 접종 중지가 내려져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예약은 중단되었다.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는 화이저 백신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이저/바이로엔테크나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확대하고 또 기존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유효기간도 가까워지고 있고 또 물량 부족 등 여러가지 연유가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사람에 대해서는 향후 2차 접종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검토와 논의가 진행 중이다.

 

크리스틴 엘리엇 온타리오 보건 장관은 ‘25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수령했지만 헬스캐나다와 내시(NACI)의 결정을 기다리며 접종을 유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11일 데이빗 윌리암스 온타리오 의료보건 책임자는 더크 하이어 주정부 대응 코디네이터와 제시카 홉킨스 온타리오 보건 보호 및 비상사태 대비 책임자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관련 내용을 밝혔다.

홉킨스 의사는 ‘접종이 증가하면서 희귀 혈전증(VITT) 사례가 증가했다’며 몇 달 전에는 25만 내지 1백만 중 1건 이었지만, 범위를 축소했을 때 온타리오에서는 6만 명 중 1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캐나다 전역에서는 5만 5천 명 접종 중 1건이지만 온타리오에서는 6만 명 접종 중 1건이 발생해 지난 8일까지 총 8건의 VITT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도 이런 혈전 발생으로 접종 대상 연령을 최근 다시 변경했고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에게 다른 백신으로 2차 접종 여부를 놓고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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