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경찰 검문은 다수 집단이 대상”

Christine Elliott, the Ontario health minister / Global Korean Post



 

엘리엇 “경찰 검문은 다수 집단이 대상”

 

April  20,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비상조치를 연장시킨 온타리오에서는 경찰에 부여된 권한을 놓고 혼선이 다소 일었다.

 

이에 19일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 조치의 경찰 검문 관련에 대해 답변을 주었다.

 

“경찰이 지나가는 차량을 세워 물어보는 것이 아니다.”라며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이동을 제한하고 커뮤니티 확산 방지 차원”이 윌리엄 공중보건 책임자가 밝힌 검문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신선한 공기 속에 노는 것이 중요해 운동장은 폐쇄하지 않는다.”

 

아이들을 따라 어른들이 운동장 주변에 모이게 되는데 공원이나 운동장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공중보건 조치를 위반하게 되는데 그런 그룹 위반자를 적발하는 게 경찰 검문의 본래 목적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운동장에서도 가족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둔 채 지켜볼 것을 당부하였다.

 

 

온타리오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자택체류령을 시행하면서 필수 목적 이외에는 집에 머물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경찰은 권한을 가지고 집 밖을 나선 사람에게 주소와 목적을 물어볼 수 있고 또 만약 이런 검문을 거부하거나 위반한 경우에는 750불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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