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5G 시대 ‘한국’이 막을 열다




 

세계 최초 5G 시대 ‘한국’이 막을 열다

 

April 12,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4G에서 5G로의 각축전이 벌어진 가운데 한국이 미국보다 하루 앞서 5G 문을 열었다.

 

지난 4월 3일에 한국의 3개 이동 통신사 SK 텔레콜, KT, LG 유플러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5G서비스를 동시에 개시했다고 밝혔다.

 

 

5G는 ‘통신’ 고속도로이자 ‘경제’ 고속도로로 한국은 세계 최초 초고속 인터넷 상용화를 위한 혁신 성장을 통해2026년에 세계시장 15%를 점유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도 가지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 5G는 4G와 비교해 속도는 20배 빠르고 연결기기는 10배 많아지며 지연속도는 10분의 1로 줄어든다.  따라서 대용량 콘텐츠도 이제 분 단위가 아닌 초 단위로 전송되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실시간 드롯과 로봇제어, 완전 자율주행도 가능해 진다.

 

5G 기술을 통해 지역을 넘나들며 한 무대에서 공연하 듯 실감적인 합동공연도 가능하다.  5G 홀로그램을 통한 원격 수업도 가능하고360° 로 촬영한 증강현실(AR) 영상을 통한 실감나는 무대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하지만  5G 기지국과 코어망 구축이 완성되어 제대로 상용화 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또한 인터넷망 해킹을 통한 피해도 커질 수 있기에 사이버 안전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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