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트랜짓 증설… 9월 초 교통망 확대로 편해진다




고 트랜짓 등 온주 전역 교통 확대 대거 발표

 

Aug. 30,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에서는 급증하는 인구와 차량으로 교통체증이 가증되고 있는데 교통부는 29일 온타리오 일부의 교통망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찍이 지하철 확대 및 GO 기차 증설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새로 임명된  캐롤린 멀로니 교통 장관은 29일(목)에 필 버스터 메트로링스 사장 겸 CEO 그리고 현지 의원들과 함께 세 곳에서 각각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따라서 9월 3일부터는 새로운 열차와 증설 등으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나 이용객들은 증편된 열차 운행 시간으로 보다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브램튼, 키치너 등 서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또 야간 기차 운행도 더해짐에 따라 편의가 더해질 전망이다.

또 벌링톤, 옥빌, 미시사가 지역의 주민들도 한층 이동이 수월해지며 이외에 나이아가라 폭포와 세인트 캐서린 지역도 연중내내 기차가 운행되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추가 노선 증설 등으로 달라지는 곳은 다음과 같다 :

  • 레이크쇼 웨스트 라인에는 19개의 새로운 GO 기차와 기존의 25개 기차를 확대시켜서 벌링톤, 옥빌, 미시사가의 고객들에게는 러시아워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웨스트 하버 GO 역 (West Harbour GO)에서 주말에만 운행했던 기차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세인트 캐서린까지 연중내내 매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레이크쇼 이스트 라인(Lakeshore East line) 전 구간에는 15개의 새로운 GO 기차가 매주 평일 낮에도 증편 됨에 따라 오샤와 ~유니온역 구간에 양방향으로 GO 열차 서비스가 매 15분 간격으로 이어져 이용객들은 월-금요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키치너 구간에는 50개의 새로운 GO 기차가 추가되고 또 15개의 기존 GO 기차는 증설 운행함으로써 브램튼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평일 저녁 서비스와 함께 러쉬 아워와 야간 운행 서비스도 가능해져 멀리 사는 키치너 주민들의 편의가 더해진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