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Tip) “씻은 야채도 다시 보자”… 식재료 청결 유의해야




(GK Tip) “씻은 야채도 다시 보자”… 식재료 청결 유의해야

 

Sep. 27,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가지 재료 손질은 필수이다.

그 중 야채 손질은 시간이 많이 가는 재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야채를 잘 씻었다고 생각한 재료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면….

 

A씨는 파나 이파리가 있는 야채들의 경우에는 특별히 주의해서 세척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A씨는 파를 잘 다듬어 씻은 후 파를 자르다가 파 속에 남은 흙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만약 발견을 하지 못 했다면, 흙이 음식 속에 들어갔었을 수도 있고 또 이런 파들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곳에서 혹 요리에 사용될 경우에는…

 

쪽파든 대파든 줄기가 겹치는 분분 사이로 흙이 들어가 남아 있거나 또는 파의 초록 이파리의 아랫 부분 안에 흙이 있는 경우도 있어 세심히 살펴야 한다.

양상치, 상치, 케일, 미나리, 샐러리 등 야채류는 흐르는 물에서 세심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다.

 

요즈음에는 바쁜 현대인들을 겨냥해 세척된 야채들도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가급적 그냥 사용하기 보다는 한 두 번 세척해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하면 좋다.

 

이는 절인 배추도 해당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절인배추에 세균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한 두 번 씻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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