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8,400만 회분 백신”…한국 생산 백신도 온다

On Feb. 12, PM Justin Trudeau provided an update on Federal Response to COVID-19 / Global Korean Post



9월까지 “8400만 회분 백신 수령”…한국 생산 백신도 온다

 

Feb. 12,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한동안 정체되었던 백신 공급이 다시 활력을 띨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시작해 화이저와 계약한 4,000만 회분의 백신이 9월 말까지 도착할 것이라고 12일(금) 밝혔다.

 

오는 3월 말까지 화이저 백신 400만 회분과 모더나 백신 200만 회분등 총 600 회분의 백신이 들어올 예정이다.

또 4-6월에는 280만 회분의 백신이 추가로 들어오고, 7-9월에는 620만 회분의 백신이 수급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도 추가로 주문했다며  400만 회분의 백신이 9월 말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에서 생산된 2,000만 회분이 올 것이라고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밝힌 가운데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인도 총리와도 백신 수급 문제와 기타 이슈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조달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국에서 2-3분기에 오고,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할당된 용량은 한국에서 올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정부는 오는 9월 말까지 화이저-바이로엔테크와 모더나 등 8,40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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