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무료 환승’…TTC, GO 트랜짓 환승 방법은

대중교통 버스 (TTC와 Viva ) / Credit: globalkoean.ca (Global Korean Post)



 

‘2시간 무료 환승’…TTC, GO 트랜짓 환승 방법은

 

 

Feb. 6, 2024

Global Korean Post

 

오는 2월 26일(월)부터 온타리오의 원 페어 프로그램(One Fare Program)’이 시행된다.

12세 이하라면 TTC 이용이 무료이지만 26일부터 시행되는 ‘원 페어’가 시행되면 각 지역에서 운영되는 대중교통 버스를 무료로 환승할 수 있어서 요금이 절약된다.

 

기존의 TTC 이용 시 2시간 내에 탑승할 경우 무료 요금이 적용되듯이, TTC와 고트래짓 및 브램튼, 듀람, 미시사가, 욕 지역 간 버스를 무료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환승 시 무료 혜택을 받으려면 프레스토 카드나, 구글 월릿의 프레스토, 또는 신용카드나 데빗카드 등 지불수단이 필요하다.

 

TTC 버스나 스트리트카 탑승 시, 프레스토 리더기에 지불할 카드를 처음으로 터치하면 2시간 동안 자동으로 무료 요금이 적용된다.

 

* 토론토의 TTC에서 고 트랜짓 및 다른 지역 (브램튼. 욕, 미시사가, 듀람)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TTC 버스나 스트리트카, 지하철역에서 요금을 지불할 카드를 터치하고 이후 환승하면서 처음에 지불했던 카드를 프레스토 리더기에 다시 터치하면 추가요금 없이 자동으로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만약 고트랜짓으로 환승한다면 TTC 요금은 자동으로 상환된다.  단 요금 지불카드 첫 터치 후 2시간 이내여야 한다.

-또 계속해서 다른 교통수단을 갈아 타고 싶으면, 다시 맨 처음에 사용했던 교통카드를 다시 터치하면 된다.

 

*이외에 TTC 운영 버스로  미시사가나 욕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 TTC 버스나 스트리트카, 지하철역 등에서 요금을 지불할 카드를 터치한 후 미시사가나 욕 지역의 버스에서 하차하면서 반드시 처음에 지불했던 카드를 다시 터치하면 2시간에 한해 Miway나 YRT 사용에 대한 교통 요금이 붙지 않는다.

-또 다른 Miway나 YRT로 환승할 경우에도 처음에 지불했던 카드를 프레스토 리더기에 다시 갖다 대면 된다.  단 2시간 이내의 환승인 경우에만 무료 요금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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