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뉴스] 유명세 탄 ‘신라 금관’…의미 알아보기
Nov. 14, 2025
Global Korean Post
(Published Nov.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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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면서 국립경주박물관이 해외에 널리 알려졌다.
이 가운데 신라 금관 모형이 특히 금을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되면서 보다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경주박물관에는 여러 종류의 신라 금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유명세를 탄 금관은 천마총에서 발견된 금관으로 장인이 직접 만든 모형이다.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금관은 최고 통치자인 마립간(왕)과 그 일족의 상징이며, 둥근 금테 위에 나뭇가지모양 장식과 사슴뿔모양 장식을 세운 건 신라가 창안한 고유 의장이다.
이 나뭇가지와 사슴뿔에는 하늘과 땅,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영혼의 전달자라는 관념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믿음이 담겨 있다고 설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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