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드, 더그 포드 공동 기자회견 “NAFTA 협상 지속 노력”




프리랜드, 더그 포드 공동 기자회견 “NAFTA 협상 지속 노력”

 

June 15, 2018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미국이 캐나다를 포함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양국의 관계가 보다 경색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공격하자 격앙한 사람들은 캐나다 것을 사자는 움직임도 일어났다.

 

미국은 6월 1일부터 캐나다에 그동안 면제했던 철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다시 부과하기로 해 캐나다산 철에는 25%, 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가 부과되었다.

 

이에 캐나다 정부와 온타리오 정부는 위험에 처한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 일자리 등을 보호하고자 협력에 나섰다.

 

지난 13-14일에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무 장관과 데이빗 맥노튼 주미캐나다 대사 그리고 더그 포드 온타리오 총리 당선자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 NAFTA 협상을 논의했다.

 

온타리오는 미국의 19개 주에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는데 2017년에 미국과 온타리오의 총 무역량은 3,900억 달러에 가깝다.

 

프리랜드 장관은 “캐나다와 미국 간에 진행되고 있는 무역 협상에 대해 매우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히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포드는 “온타리오는 비즈니스와 무역 그리고 투자에 열려 있다.”고 밝히며 연방 관계자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비즈니스 친환경을 조성해 세금을 내리고, 전기세를 인하하고, 덜 관료적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온타리오를 보다 경쟁적인 도시로 만들고 또 미국과 연결된 캐나다 경제를 강력하게 유지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곽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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