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탄소 환급액 발표… 2024-25년도 주별로 “받는 금액은”
Feb. 16,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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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Climate Action Incentive Payment로 알려진 탄소세 환급 용어가 ‘캐나다 탄소 리베이트 (Canada Carbon Rebate)’로 변경되었다.
14일(수) 연방 정부는 2024-25년도 탄소 환급액을 올해 4월부터 시작해 7월과, 10월, 그리고 내년 1월에 각각 지급한다며 상세 내용을 밝혔다.
탄소 환급액은 매 3개월마다 지급되는데 4인 가구는 최대 1,800불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올해부터 변두리 지역의 거주자들은 환급액이 10%에서 20%로 인상되었다.
이런 탄소 환급에 대한 실제 진행은 주정부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주에 따라 환급액은 다르다.
올 4월부터 각 주를 통해 받게 되는 연간 최대 환급액은 아래와 같다.
- 앨버타 : $1,800 (분기별 $450);
- 매니토바 $1,200 (분기별 $300);
- 온타리오 $1,120 (분기별 $280);
- 서스캐츄원 $1,504 (분기별 $376);
- 브런즈윅 $760 (분기별 $190);
- 노바스코샤 $824 (분기별 $206);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880 (분기별 $220);
- 뉴펀들랜드.래브라도 $1,192 (분기별 $298 )
이보다 구체화된 환급액을 살펴보면;
온타리오의 부부의 경우 분기별 환급액은 처음 1명은 140불 (외곽은 168불) 그리고 다른 1명은 70불(84불)로 총 210불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녀가 있다면 자녀당 35불씩 지급되고 4인 가정은 280불 (외곽은 336불)을 받는다.
아래 도표는 각 주별로 정리된 분기 및 연간 환급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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