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최저 임금 4월부터 오른다…연방 및 주별 최저임금은
Mar. 31,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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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캐나다의 최저임금도 상승하고 있다.
연방 정부의 최저 임금은 예정대로 내일 4월 1일(토) $16.65로 인상된다.
이는 2022년도 최저 임금 $15.55에서 6.8퍼센트 인상되어 1불 10센트 오르는 것이다.
정부는 2022년도에 6.8% 상승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라 인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연방정부는 작년 4월 1일에 시간당 최저 임금을 $15에서 $15.55로 인상했다.
캐나다의 여러 주에서도 연방정부의 임금 인상일과 같은 날 최저 임금을 제각기 인상한다.
이런 인상 조치를 내일부터 시행하는 주도 있고 또 아직 발표되지 않은 곳도 있다.
4월 1일부터 최저 임금 인상 시행에 나서는 주는 4곳이다:
매니토바는 4월 1일부터 $14.15 그리고 오는 10월 1일에는 $15.30로 인상한다.
뉴브런즈윅은 4월 1일부터 $14.75의 최저임금을 시행한다.
노바스코샤는 4월 1일부터 $14.50 그리고 10월 1일부터 $15.00로 인상한다.
유콘은 4월 1일부터 $16.77의 최저임금을 시행한다.
그리고 퀘벡은 5월 1일부터 현재 $14.25을 $15.25로 인상할 예정이다.
서스캐츄원은 10월 1일부터 $14로 올린 후 내년 10월 1일에 $15로 올릴 계획이다.
온타리오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간당 임금을 $16.66로 인상한다고 오늘 31일(금) 밝혔다.
이외에, 브리티쉬 콜럼비아는 $15.65, 앨버타는 $15 의 최저임금을 현재 책정하고 있는데 아직 인상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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