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 혜택 ‘두 배’ 인상…
April 1,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9억 8천만 달러를 직접 지원하겠다며 지원금을 두 배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3월 31일(수) 스티븐 레체 교육 장관과 피터 베슬린팔비 재무 장관은 듀람 의원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학습지원금인 Support for Learners payments를 수령하는 부모라면 자동으로 4월 26일에 수령하게 된다.
하지만 신청하지 않은 부모는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또 0세부터 12학년의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당 $400을 받게 된다.
만약 장애가 있는 아이나 21살 이하의 청년이 있을 경우에는 $500이 지원된다.
2021년도에는 양육비용 관련 Childcare Access and Relief from Expenses (CARE) 세금 공제도 20%로 늘어나 평균 $1,250에서 $1,500로 올라간다.
한편 정부는 온타리오 전역에 1만 개의 학교를 포함 최대 3만 개의 새로운 보육원 설립에 최대 1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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