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발인 진행 중…희생자 158, 부상자 196




 

‘이태원 참사’ 발인 진행 중…희생자 158, 부상자 196

Nov. 16,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이태원 참사 관련 희생자들에 대한 발인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태원 사고 중대본이 발표한 브리핑에서,

16일 09시 기준 사상자 현황에 따르면 사망자는 총 158명, 부상자는 총 196명으로 밝혀졌다.

 

중대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13일 사망한 1명의 발인이 16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참사로 희생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과 부상자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토) 이태원의 핼러윈 축제에 젊은 인파가 쇄도하면서 좁은 골목에서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월 31일 오전 4시 기준 사망자는 총 154명, 부상자는 총 149명으로 확인된 바 있다.

당시 중상자는 33명, 경상은 116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후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고 발생 이후 보름 정도 경과한 16일까지 사망자는 4명이 추가되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