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물류분야에서도 수소트럭 전환 시작
May 22,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환경부(장관 조명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20일 오후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CJ허브터미널에서 현대자동차,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과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지난 5월 14일 공공분야에서 쓰레기수거차의 수소트럭 전환을 선언한 이후, 수소트럭 보급을 유통물류분야까지 확대하여 내연기관차의 수소트럭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고난도 분야인 수소화물차 시범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소차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가고, 수소차 기술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19로 택배와 같은 비대면 산업과 국민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택배 등 화물차량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차로 집중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