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444개 자치시 선거 결과…토론토, 욕, 필, 오타와, 해밀턴 시장은 누구?
Oct. 28,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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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에는 444개의 자치시가 있는데 지난 10월 24일(월) 시선거가 실시되었다.
이번 시선거에서 인구가 많은 토론토시에서는 31명의 시장이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토론토 시장을 두 번씩 역임한 존 토리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3기 집권에 성공했다.
본보가 시에서 발표한 개표 결과들을 살펴본 바, 2022 선거에서 당선된 시장들은 아래와 같다;
* 토론토시에서는 존 토리 시장이 62% (342,158표)를 득표해 차기 집권에 성공했다.
*욕 지역은 마캄시, 반시, 리치몬드힐시, 뉴마켓시, 오로라 타운 등 9개 지역이 포함된다.
- 마캄시에서는 프랭크 스카피티 시장이 총 44,172표를 얻어 다시 당선되었다.
- 반시에서는 스티븐 델 두카 전 온타리오 자유당 대표가 22,699표(38.06%)를 얻어 당선되었다.
- 리치몬드힐시에서는 데이빗 웨스트가 28,318표(70.18%)를 얻어 당선 되었다.
*필 지역은 브램튼시, 미시사가시, 칼레돈 타운 등 3개 지역이 속하는데, 지역 의회에서 오는 11월 17일에 의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 브램튼시에서는 패트릭 브라운 시장이 50,652표 (59.65%)로 재선에 성공했다.
- 미시사가시에서는 보니 크롬비 시장이 82,736표로 다시 당선되었다.
* 오타와에서는 마크 섯클립이 161,679표 (51.37%)로 당선되어 짐 왓슨 전 시장의 뒤를 잇는다.
* 해밀턴에서는 앤드리아 호르와 전 NDP 대표가 59,216표로 승리해 시장이 되었다.
온타리오의 자치시 선거는 4년 만에 시행되는데 대개 캐나다 각 주에서는 4 년 마다 자치시 선거가 열린다.
하지만 유콘에서는 3년 마다, 노스웨스트 준주는 커뮤니티에 따라 3년과 2년 그리고 누바붓은 4년과 1년에 한 번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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