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인된 모든 백신은 안전”…구금 캐나다인 중국서 ‘심리’ 열려
Mar.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최근 백신 수급이 가속되면서 연방정부는 9월까지 1억 1800만 회분의 백신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백신 수급 일정의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말까지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접종을 할 수 있다고 정부는 재차 밝히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53만 명이 사망한 미국은 캐나다로 들어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선적을 늦추기도 했는데 캐나다 정부는 150만 회분의 백신이 조만간 들어올 것이라고 19일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100일 내로 1억 회분의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취임 58일 만에 목표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7,300만 명 이상이 접종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9일(금)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글로벌 공급에 변동 없고 백신 수급량은 증가한다.”며 9월 말까지 일반인 모두의 접종을 재차 강조했다.
또, 중국에 구금된 두 명의 마이클에 대한 심리가 중국 법원에서 불투명하게 열렸다고 트뤼도 총리는 밝혔다.
마이클 스파보의 법원 심리는 3월 19일에 열렸고 마이클 코브리그에 대한 심리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트뤼도 총리는 “중국의 자의적 구금은 수용 못한다.”며 이는 단지 두 명의 캐나다인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양국 관계 및 앞으로 잠재적 캐나다인과도 관련된다고 말했다.
“중국이 자의적 구금을 끝내고 블링컨 국무장관도 이 문제를 중대하게 생각해야 한다.”
–
- 백신 여권 “차별 문제” 고려… 헬스케어 이양은
- 트뤼도, 바이든 첫 회담…양국 관계 강화 플랜
- 캐나다인 ”2년 도둑 맞아”… 중국과의 관계 비난
- 트뤼도 “중국 정치게임 용납 못 해”… 캐나다인 안전 우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