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격 시행
July 04, 2024
Global Korean Post
– 7월 1일 본사업 시작
– 출시 70일만에 100만장 판매 새로운 대중교통 패러다임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종료
– 7월부터 1~7일 단기권 출시, 청년할인 바로 충전, 문화시설 최대 50% 할인
– 자율주행버스에서도 사용, ‘한강 리버버스’ 포함 권종도 10월 출시 예정
– 신용카드 결합 후불 카드 출시 예정, 근교 도시로 사용 범위 점차 확대 계획
서울시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마치고 7월 1일(월) 본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라는 두 가지목적을 한 번에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월 65,000원(따릉이 미포함 62,000원) 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모두,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고 구매와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기후동행카드’는 시행 70일 만에 누적판매 100만장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단기간 100만명을 달성한 서울시 주요 정책들과 더불어 오세훈 시장에게 ‘정책 밀리언셀러’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현재 누적 판매량은 약 160만장이며 평일 평균 이용자는 54만명에 달한다.
<시범사업 결과 1인당 월평균 3만원 절감 ‧ 온실가스 9,270톤CO2감축, 효과 입증>
서울시가 본사업에 앞서 지난 1월 27일 첫 출시 이후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월평균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서울연구원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0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 조사’(5.31.~6.5. 유효응답 수 1,910명)에 의하면, 응답자의 68%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 후 주당 1.3회 가량 외부활동이 증가했고, 외식,
쇼핑, 은행저축 순으로 소비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 지출 증가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4개월간 약 802억원으로 추정할 수 있다.
< 생산유발효과 산출방법 >
생산유발효과 = ∑ 유형별 추가 소비액(설문조사)×산업별 생산유발계수(한국은행)
또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약 9%가 2~5월까지 4개월간 약 10만대 규모의 승용차 이용을 줄인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온실가스 9,270톤을 감축하고 20년생 가로수 약 110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이는 서울연구원의 심층조사(5.31.~6.5.)에서 유효응답자의 37.6%인 719명이 월평균 승용차 이용을 약 11.8회 줄였다고 답변한 결과를 바탕으로 환산하여 산출한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