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K] 교통 사고 주의…신고는 ‘장소’ 따라 다르다?
–사고 신고와 보험 청구는
Nov. 14, 2025
Global Korean Post
(Published Nov.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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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인구가 증가하면서 갈수록 차량도 증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2680만 대의 차량이 등록해 2023년에 비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운전자들은 자의든 타의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모르기에 항상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 접촉사고를 당했다면,
상대방 운전자의 보험 관련 정보 및 연락처 등을 모두 확보하고 또 사진도 촬영해 두어야 한다.
단, 경미한 사고가 아닐 경우엔 경찰도 호출해야 한다.
또,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은 즉시 차량을 끌고 Collision Reporting Centre 로 가서 직접 신고해야 한다.
차량 운전이 어려운 경우라면 견인차를 이용해 신고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그런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해서 모두가 Collision Centre로 가는 게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일반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물론 Collision Reporting Centre로 가서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도로가 아닌 고속도로나 램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OPP Collision Reporting Centre 로 가서 신고해야 한다.
그리고, 교통 사고로 인한 상해 치료와 관련해 보험회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세 종류이다.
보통 경미한 부상은 $3,500까지, 중상은 $65,000까지, 대형 사고로 인한 큰 부상은 1백만 달러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비록 경미한 접촉 사고라도 피해자가 받는 신체적 피해는 피해자의 상황이나 나이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마련이다.
아무튼 자동차 사고 휴유증은 오래 가기 때문에 사고 방지나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이 보다 필요하다.
하지만 이제 도로상에는 음주운전에 이어 마약에 취한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어서 사고 우려는 커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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