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친환경 비닐봉투’ 유통 중….유통업체 등 이용 증가




 

(GK)  ‘친환경 비닐봉투’ 유통 중….유통업체 등 이용 증가

그린빈에 넣어야 할 것과 넣지 말아야 할 것들은

 

July 26,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우리 생활에서 편리하게 매일 쓰이고 있는 플라스틱은 비닐봉투, 물병, 1회용 컵, 빨대 등 많다.

 

매년 캐나다인이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3백만 톤 이상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약 1/3은 1회용이거나 단기간 보존을 위한 포장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또 캐나다에서는 매년 최대 150억 개의 비닐봉지가 사용되고 대략 5700만 개의 빨대가 매년 사용되고 있다.

 

슈퍼에서는 무료로 제공하던 비닐봉투를 유료로 전환했고 또한 캐나다 정부는 음료에 꽂혀 나오는 빨대 등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를 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썩지 않는 비닐과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혔는데 최근 기술 발달로 비닐봉투에 혁명이 일어났다.

특히 유통업체에서 제공되는 비닐봉투나 식품을 포장하는 비닐이나 포장재로 사용되는 불가연성 비닐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 환경 문제의 요인이 된 바 있는데 이런 문제가 점차적으로 해결되고 있다.

 

시중에는 오가닉 비닐봉투와 종이 봉투도 많이 판매되고 있고 또한 친환경 비닐봉투를 제공하고 있는 유통업체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스트코에서도 분해되는 비닐봉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분해되는 비닐봉투는 기존의 분해되지 않는 비닐보다 덜 투명하고 조금 가볍고 얇게 느껴진다.

 

이런 친환경 봉투는 일반 쓰레기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통에 같이 버릴 수 있다.

하지만 자치시별에 따라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시의 규정을 살펴야 한다.

  • 쓰레기 분리수거 제대로 하기…이것 지키자
  • 환경오염 주범 ‘플라스틱’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의 노력 커져…
  • 수중 쓰레기 80퍼센트는 대지에서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