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국토종주 자전거길 새롭게 열린다




 

5년 만에 국토종주 자전거길 새롭게 열린다

 

Oct. 27,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10월29일(토)부터 서울·경기, 충남 천안, 경남 진주·산청 노선 일부 시범 운영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2017년 경북 동해안 자전거길 이후   신규노선 개통 소식이 없었던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새롭게 발굴하여 시범 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총 12개 구간 1,857km이며 이번에 발굴되어 시범 운영되는 신규노선은 ▴서울‧경기, ▴충남‧천안, ▴경남 진주·산청 등 3개 지역 총 240km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노선은 발굴은 기존에 구축되었거나 앞으로 몇 년 내 조성될 자전거길 중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자전거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3개 노선은 해당 지자체들과 안전점검 및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신규노선 240km 중 125km는 10월 29일(토)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나머지 115km는 오는 2024년까지 지자체 자전거도로 조성완료 이후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달리는 평화누리 자전거길도 국토종주 자전거길로 조성되어 오는 2023년 개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