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한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 MOU 체결

캐나다와 한국의 두 장관들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Canadian Heritage)



 

캐-한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 MOU 체결

-보다 의미있는 대화와 연결 목표

 

June 28, 2024

Global Korean Post

 

 

캐나다와 한국은 지난 60년간 긴밀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25일(화)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이 날, 오타와에서 파스칼 생 옹쥬 캐나다 유산 장관과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함께 양해 각서에 서명하며 양국의 문화 교류를 다졌다.

 

2022년 9월에 윤석열 대통령이 캐나다를 공식적으로 방문하면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은 2024-25년을 ‘캐나다-한국 문화 교류의 해’로 선포했는데 이번 양해각서는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캐나다와 한국은 수년간에 걸쳐 자유무역협정과 포괄적 전략 파트너쉽을 통해 많은 것들을 달성했는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양국이 많은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하고 아울러 젊은 세대 간 상호 이해 독려 및 공통 가치와 글로벌 전망을 통해 미래 세대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양국의 예술가와 창의 전문가 및 운동선수는 세계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캐나다의 문화 부문에는 634,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는 548억 불 산업이다.  정부는 이런 경제 영향 이외에 캐나다의 이야기를 전하는 중대한 역할과 캐나다의 다양성과 가치 및 고유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의 해’는 양국의 예술적,.창의적. 운동적. 지적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으로 올해는 캐나다인들로 하여금 생동적인 한국 문화를 발견하고 아울러 문화의 다양성과 포괄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해라고 정부는 밝혔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 후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에서는 개막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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