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3. 22)
Mar. 22, 2024
Global Korean Post
올해 세계행복지수에서 한국은 5계단 상승해 52위로 나타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완료되었는데 총 출마자는 254개 지역구에서 총 699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75대 1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5일-6일이다.
외교부는 3월 18일 개최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16 달성을 위한 세계 스타트업 경연대회’ 개최를 발표하였다.
모바일 신분증이 민간 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될 예정으로 3월 20일부터 삼성월렛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면허증, 보훈증) 시범서비스가 개시되었다.
3월 22일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암표 구입과 부정 판매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초저가를 내세운 중국의 온라인 플랫폼인 테무와 알리가 한국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데 저품질 물건과 환불 정책, 보안 등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국민들의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를 마련했다. ‘3월엔 여기로’는 21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특산물과 이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총 24개 여행코스로 이루어져 3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 전라 로컬여행(임실, 남원, 곡성/3. 8.), ▴ 충청 로컬여행(태안, 예산, 서천/3. 15.), ▴ 충북·경북 미식여행(영주, 안동, 단양/3. 16.), ▴ 강원·충북 산골여행(제천, 영원, 정선/3. 22.), ▴ 남도 로컬여행(부안, 고창, 담양/3. 23.), ▴ 남도 봄의 향기(보성, 하동, 구례/3. 29.), ▴ 강원 충북 로컬여행(괴산, 삼척, 태백/3. 30.)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700여 명을 선정한다. 참가자들은 3만 원으로 교통과 체험, 관광지 입장, 식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월 30일(토)부터 김포골드라인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로써 서울~김포를 통근ᆞ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청년의 경우 5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인상은 없으며, 올해 1월 말 출시된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6만 5천원권, ▲6만 2천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또한 거주지와 상관없이 만 18~34세 청년 대상 7천원 할인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내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가 ’3월 20일(수)∼21일(목) 양일간 개최되었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올해의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국제 미식행사가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3.23.(토)~3.27.(수) 5일간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6일(화) 20시에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올해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발표가 생중계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 평가 가이드이다.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싱가포르, 방콕,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에서 열려왔으며 올해 12번째 개최 도시로 ‘서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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