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 역습… 한인 커뮤니티 위축
예정된 행사 속속 취소
Feb. 29,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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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증해 세계 각국에서 한국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리고 있어 캐나다의 한인 커뮤니티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캐나다나 미국에서는 한국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세계적으로 코리아 포비아도 일고 있어 이전의 중국 포비아 상황을 겪는게 아닌가 한인들은 우려하고 있다.
한인 사회는 캐나다 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나 개인 간의 감염 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현재까지 2천여 명이 넘어서면서 한인들 간에도 한국을 방문한 사람에게는 자가격리가 권고되거나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종교 시설에서는 일부 집회를 취소하고 있고 또 단체들도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
자가격리의 경우, 가족 간의 전염 예방을 위해서는 혼자서 따로 식사 및 생활을 하고 또 이야기를 할 때는 거리를 두고 이야기를 하고 또 마스크를 쓰는 등 생활수칙을 따라야 예방효과가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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