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폭풍우’ 주의…겨울철 채비 점검해야

폭설 후 도로에 쌓인 눈더미들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폭풍우’ 주의…겨울 채비 점검 필요

 

Dec.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한동안 겨울답지 않게 다소 온화한 날씨가 선보였지만 1일 아침에는 GTA 지역에 상당한 양의 눈이 쌓였다.

 

1일 하루 종일 눈이 오다시피 했는데 주말까지는 이렇게 눈과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음 주에도 눈이 예상된다.

 

오는 7일(월)은 절기상 ‘대설’인데 이 날 기온은 영하 2도까지 최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9일(수)과 10일(목)에는 다소 기온이 올랐다가 다시 내려갈 전망이다.

 

온타리오의 일부 지역에는 강력한 폭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도 우려되는데 수요일까지 25센티미터까지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올해 겨울 기온은 평상 기온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토론토, 몬트리올을 포함한 캐나다 동남부 지역과 밴쿠버 등 서남부 지역은 평균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여 다소 덜 추운 겨울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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