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크루즈 여행, 비필수 여행 금지”… COVID-19 팬더믹과 허리케인 시즌
May 29,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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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허리케인 시즌이 6월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캐나다 허리케인 센터는 올해 태풍이 평균 이상 수준으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교부는 허리케인 시즌이 도래했고 또 COVID-19 여파로 비필수 해외여행은 여전히 금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통장관은 100인 이상 승객을 싣는 숙박식 크루즈 여행을 오는 10월 31일까지 금지한다며 규정을 어기면 개인은 하루당 5천불, 회사는 하루당 25,000불의 벌금이 따른다고 밝혔다.
COVID-19 팬더믹으로 해외를 여행하고 있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귀국하고 있어서 때로는 해외에 머물러야 하게 될 경우도 있고 또는 허리케인, 태풍 등 악천후로 신변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만약 현재 해외에 있거나 여행을 꼭 해야 한다면 ‘여행 주의보 (Travel Advice and Advisories) 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캐러비안, 멕시코, 중미, 미국 동부 및 걸프만 지역은 허리케인 시즌에는 가장 위협적인 곳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혹 구조 요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근 정부 당국이나 전화 +1 613.996.88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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