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2단계 재개 …10명 “소셜 서클”, 장례.결혼식 소수 정원 허용




 

온타리오 2단계 재개 …10명 “소셜 서클”,  장례.결혼식 소수 정원 허용

 

June 13,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는 2단계 재개에 돌입하면서 차일드 케어 센터와 주립공원 개방 이외에 10명까지의 모임도 허용했다.

또한 결혼식과 장례식 참석 인원은 실내에서 할 경우는 행사장의 30퍼센트까지 또 실외에서 할 경우에는 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하지만 리셉션에는 1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같은 세대 거주자가 아니거나 10명으로 된 소셜 서클이 아닌 사람과는 물리적 거리를 두어야 한다.

 

정부는 소셜 서클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 간의 만남을 안전하게 진행해 나가는 가운데 5단계의 가이드라인을 밝혔다.

먼저 세대 구성원과 규칙적인 방문자를 포함시키는 가운데 만약 10명 미만일 경우에는 친지나 친구 등 다른 사람을 추가시키고 서클 가입에 대한 동의를 받도록 했다.  또 밖에서는 타인과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하게 소셜 서클을 유지하고 1곳 이상 서클에 가입하지 않도록 하는 등 서로 간에 신뢰를 쌓는 것이다.

 

‘소셜 서클’은 이전의 5명 모임을 최대 10명까지 세대 구성원 이외로 범위를 넓혔고 또한 친밀접촉이나 신체적 접촉도 가능하다.

하지만 물리적 거리 두기는 유지됨에 따라 백야드 바베큐나 공원에서의 피크닉 시 서로 거리를 두어야 한다.

반면 소셜 서클에 들어간 사람들끼리는 2미터 거리를 두지 않은 채 포옹이나 카풀도 가능하고 또 음식도 같이 먹을 수 있다.

또한 70세 이상자나 면역체계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특별 상황에 따라 소셜 서클의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정부는 안전한 소셜 서클 개발과 가입에 따라 실행적인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병이 있거나 아플 경우에는 즉시 소셜 서클의 그 누구와도 접촉을 금해야 하고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  COVID-19 증상이 있으면 온타리오의 145개의 진단센터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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