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총영사와 영사 2명 토론토영사관 업무 시작

새로 부임한 영사들: 가운데가 안혜정 부총영사, 왼쪽이 윤재희 영사, 김진영 영사



신임 부총영사와 영사 2명 토론토영사관 업무 시작

 

Mar 1,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주 토론토총영사관에 새로운 영사 3명이 마침내 모두 부임했다.

 

본보의 지난 1.25자 기사에서 이재용 부총영사 및 홍인영, 박문용 영사의 이임 소식을 전하면서 신임 영사들이 2월 중에 부임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새로 부임한 세 명의 영사는 안혜정 부총영사와 김영진 영사, 윤재희 영사이다.

 

안혜정(45) 부총영사는 고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8월에 외교부에 입부해 유라시아과 2등서기관,  의전과 2등서기관, 주시카고총영사관 영사, 주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관 영사, 주토론토총영사관 영사 (2010-2013), 유네스코과 외무서기관, 문화교류협력과 과장, 주말레이시아대사관 정무참사관을 거쳤다.  현재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김영진(43) 영사는 민원을 담당한다.  김 영사는 충남대 행정학 졸업 후 2005년에 계룡시 의회 전문위원, 충청남도청 백제권개발팀 총괄팀장, 주타이왕국대사관 이등서기관, 대전광역시청 국제협력팀장,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 기부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2녀 1남을 두고 있다.

 

윤재희(42) 영사는 문화 담당 영사로 한국외대 독일어학과를 졸업하고 또KDI 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을 수료(2018.8) 했다.  2007년에 외교통상부에 입부해 외교통상부에서 재외공관담당관실 3등서기관,  FTA협상총괄과 3등서기관, 경제공동체과 3등서기관 등을 거친 후 주루마니아대사관 3등서기관 겸 부영사, 외교부로 돌아와  경제협정규범과 외무행정관, 개발협력과 외무행정관, 글로벌환경과학과 외무행정관을 역임했다. 현재 싱글이다.

 

이 달에 김영진 영사는 제일 먼저 부임했고 이어 윤재희 영사는 15일, 안혜정 부총영사는 18일에 각각 부임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