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언론인대회’ 온.오프라인 참여 속 성료
Oct. 24,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제19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지난 21일(수)에 개막식으로 기치를 올린 후 22일 성료했다.
세계 각지의 언론인을 위한 이번 행사는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현장에는 거리두기를 위한 인원 제한으로 30명 미만이 참석했고 또 해외 30여개 국에서 50여 명의 언론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동참했다.
올해 행사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였고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연합뉴스, 재외동포재단, 월드 옥타, 한국언론학회가 후원했다.
전용창 회장의 대회사와 정영수 총재의 환영사 및 여러 축사에 이어 4명의 언론인에 대한 시상식에는 텍사스 한국일보 경윤주 씨가 대상을,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씨는 최우수상을, 독일 교포신문 조윤경씨는 우수상을, 프랑스 파리지성 정락성 씨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에는 사전 녹화된 영상을 통한 특강과 홍보 영상들이 방영되었다.
특강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의 ‘재외동포언론인은 한국 홍보 대사 ‘라는 주제로 또 숭실대 경영대학원 송은영 교수는 ‘호감과 신뢰를 주는 명품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한국 방송역사 연구소 김성호 소장은 ‘경쟁력 있는 콘텐트는 3성(性) 5M에서 만들어진다’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가 펼쳐쳤다.
또 22일 “포스트 코로나19,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은 패널리스트트 3명과 전 세계 한인 언론인들이 사전에 보낸 녹화영상 그리고 현지 회원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3원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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