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창립 4주년’ 맞아 사이트 대폭 개편…달라진 것은




본보 ‘창립 4주년’ 맞아 사이트 대폭 개편…달라진 것은

-무려 7여 년 시간

 

June 7,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글로벌 코리언포스트가 지난 6월 1일자로 어느덧 창립 4주년을 맞이했다.

창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올해도 디지털 신문 사이트가 대폭적으로 개편되었다.  기존의 독자라면 한층 달라진 사이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여는 신문’이라는 기치 하에 만든 본보는 그 동안 수백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수시 발행에서 주 2-3회 발행을 거쳐 최근까지 주간 신문으로 변경했는데 보다 매일 지속적으로 보길 원하는 독자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본보 사이트는 데스크탑, 노트북은 물론 휴대폰에서도 누구나 바로 볼 수 있으며, 일반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보는 것과 똑같은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현재 구성되어 있다.

휴대폰에서 추후 보다 손쉽게 접속하려면, 검색창에서 Global Korean Post 웹사이트에 접속한 후 본보의 웹주소 (https://globalkorean.ca)를 ‘바탕화면에 저장하기’를 하면  화면창에 아이콘이 자동 생성된다. 아이콘이 생성된 후에는 아이콘을 누르면 자동으로 사이트에 접속되어 손쉽게 볼 수 있다.  이는 앱을 설치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창립 전까지 간간히 기울인 리서치와 사이트 제작을 위한 각고의 노력까지 감안한다면 무려 7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휴대폰을 통해 볼 수 있는 디지털신문이 당시 거의 전무하던 시대에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언론에 비로소 뛰어 들면서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소식들을 직접 전달하고자 발로 뛰며 봉사한 시간들이 많이 흘렀다. 또한 독자들에게 편견을 주지 않도록 가급적 ‘있는 사실’을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전하고자 했던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2015년 5월 중순경에 비로서 사이트가 완성되어 사이트를 선보인 이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사이트 개편과 내용이 개선되었다.

한국에서 이민 온 한국인들은 특히 자신의 가족들이 모국에 있는 사람들은 한국과의 인연과 소식을 그리워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단 고국을 떠난 이민자라면 정착한 나라에서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상황을 보다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연유와 관련하여, 우리 생활에 필요한 정책이나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자 한국인 언론사로서는 유일하게 캐나다의 주류 미디어들처럼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한국어와 영어로 그동안 가치 있는 내용과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고 또한 지역 커뮤니티를 비롯해 한인 사회와 캐나다 사회에 더 나아가서는 모국과 전 세계의 글로벌코리안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진력해 왔다.

 

갈수록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의 그런 가치와 노고를 알아주는 독자들이 늘어가고 있어서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동안 광고를 얻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기사 충실에 노력해 왔는데 디지털 신문이라고 해서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기에 수익 창출도 필요하다. 혹, 비현실적이겠지만, 재정적 뒷받침을 해줄 수 있는 소위 ‘엔젤’같은 든든한 후원자가 나타난다면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는 언론사를 향한 성장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 한인사회와 한인 이민자 및 그들의 자녀들이 캐나다 사회에서 또 한국과 전세계의 한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독자 및 커뮤니티의 끊임없는 지원 속에 본보도 같이 성장하길 염원한다.

아울러 본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기획행사 ‘환경표어 공모전’에도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감사합니다!

Global Korean Post, 강한자 발행인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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