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주간… 곳곳서 기념식 열리다




 

보훈주간… 곳곳서 기념식 열리다

Nov. 15,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19년 보훈 주간 동안 곳곳에서 참전용사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기사 참조)

캐나다 전역에서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인 사회에서도 행사가 열렸다.

 

오타와에서는 11월 10일, 신맹호 대사, 로렌스 맥컬레이 보훈처 장관, 문근식 대령, 조셉 데이 상원 의원, 귀빈들,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은 오타와 시청에서 열린 “부산을 향하여 (Turn Toward Busan)”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전쟁 당시 궁극적 희생을 치른 캐나다인들을 기렸다.

한국의 부산에서는 11월 11일에 각국의 귀빈, 고관, 참전용사들이 국립 현충원에서 열린 부산을 향하여 (Turn Toward Busan)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전쟁 당시 목숨을 바치고 자신의 삶을 희생했던 모든 용사들을 기렸다. 캐나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자 부산을 향하여 (Turn Toward Busan) 기념식의 초기자인 빈스 커트네이 (Vince Courtenay)와 그의 부인이 함께 참석했으며, 후에 부산 명예시민권을 수여 받았다.

 

BC 뉴 웨스트민스터에서는 11월 4일,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300 명 이상의 학생과 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이저 묘지에서 열린 뉴 웨스트민스터 “No Stone Left Alone”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 연례 행사는 Karen Baker-MacGrotty 명예 대령과 왕립 웨스트민스터 연대 (Royal Westminster Regiment)가 주최했는데 기념식 동안 캐나다에 대한 그들의 공로에 경의를 표하고 추모하기 위하여 450 명의 군 참전용사들의 묘비에 양귀비를 놓았다.

 

또 11일 BC 버나비/밴쿠버에서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George Derby Long Term Care Centre 와 Chinatown Memorial Square 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 참석하여 캐나다 전역과 전 세계에서 캐나다를 위하여 봉사하고 또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이어 정병원 총영사관, 고관, 재향군인, 버나비 소방관, 지역 한인회 회원들과 함께 평화의 사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추모일 화환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토론토 한인사회는 브램튼의 메도우베일 묘지 앞에서 추념행사를 가졌다.

또 온타리오 정부는 퀸스파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