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상당량 들어온다”…주정부 강력 조치로 숫자 감소
April 23,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의 백신 접종이 약 1150만 건으로 성인의 30%가 접종을 했고 원주민 성인은 68.8%가 1회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23일 모델링 발표에서 “최근 주정부의 제한 조치로 숫자가 감소했다.”며 온타리오와 퀘벡, 브리티쉬 콜럼비아에서는 강력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우려된다.” 며 젊은이가 위험에 처해 있고 40-59세의 입원자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적으로 볼 때 5월 2일까지 감염자는 1,209,780-1,281,040명, 사망자는 24,000-24,57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빨리 접종해야 한다. 백신이 주요 도구다.”라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백신이 많이 온다.”며 성인의 75%가 1차 접종하고 2차 접종이 20% 이뤄지면 조치를 해제할 수 있지만 성인의 55%가 1차 접종하고 2차 접종이 20% 이면 올 가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2일(목)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이 업데이트되었는데 5월과 6월에는 상당한 양의 백신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화이저사에서 5월에 매주 2백만 회분을 보내겠다고 확인해줬다. 6월엔 매주 240만 회분이 들어온다.”
또 모더나 백신은 글로벌 수요 증대와 인도 상황의 어려움으로 수급이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다음 주에는 120만이 아닌 절반 정도가 들어오고 “그 다음 일정은 불확실하다.”
또 존슨앤존슨 백신은 1천만 회분 중 첫 선적으로 “30만 회분이 4월 26일 주간에 들어와 다음 5월 초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부터 백신량이 상당히 증가한다.”며 더 많은 사람이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테 캐나다 백신유통 책임자는 밝혔다.
정부가 밝힌 백신 공급 일정을 본보가 살펴본 바, 온타리오에는 백신 할당량도 증가될 예정이다.
화이저 백신만 4월에는 39만 5천 회분이 매주 공급되었지만 5월에는 매주 78만7천 이상이, 6월에는 매주 약 94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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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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