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사기범 ‘김성진’ 공개 수배

Sungjin Kim, 37, wanted for rental fraud investigations.(Toronto Police /Global Korean Post)



렌트 사기범 ‘김성진’ 공개 수배 중

 

May 6,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 가끔씩 터지고 있는 렌트 사기가 이번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발생했다.

토론토 경찰은 용의자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수사를 펼치고 있다.

 

용의자는 김성진(37)으로 여러 사람들을 속인 후 돈을 받고 사라졌다.

용의자는 지난 4.27~5.2 사이에 30 Greenfield Ave.의 방 1개를 렌트한다고 캐스모를 통해 소개했다.

 

몇몇 피해자들은 용의자를 만나서 방을 보기로 했지만 용의자는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방을 보여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첫 달과 마지막 달 등 2달 치 렌트비를 보냈다.

하지만 용의자는 그 방의 소유자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출국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제보는 전화 416-808-3200나, 익명 제보는 416-222-TIPS (84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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