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시즌 앞두고 2차 팬더믹 우려…전 세계 사망자 53만 명 넘었다
July 4,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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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전례없이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COVID-19 환자가 지난 주말에 1천 만 명을 넘기더니 이제 12백 만 명을 향하고 있고 또 사망자도 53만 명을 넘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최근 하루에 4만-5만 건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기록이 갱신되고 있는데 7.4일 오후 2시 31분 기준으로 총 2,724,4330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미국 다음으로 브라질은 1,496,858명을 기록했고 또 러시아에서는 674,515명, 인도에서는 648,315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캐나다에서는 4일 동부시각 오후 7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105,317명 (퀘벡 55,784명, 온타리오 35,656명)이고, 총 사망자는 8,674명 (온타리오 2,687명, 퀘벡 5,566명)을 기록했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과의 세 번째 합의를 이뤄 오는 7월 21일까지 국경봉쇄 조치를 연장했고 또한 비필수 여행도 금지하고 있다.
올 가을 독감시즌을 앞두고 변이된 바이러스의 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인간에게도 전염 가능한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또 다시 중국발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인들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100여년 전에 독감 바이러스로 인해 캐나다에서는 5만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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