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팬데믹 비상사태 종료.. “여전히 위험은 남아 있다”

WHO 사무총장



 

WHO, 코로나 팬데믹 비상사태 종료.. “여전히 위험은 남아 있다”

  • 실제 사망자는 7배 더 많아

 

May 5,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20년부터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COVID-19) 비상사태가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어제 4일(목) COVID-19 비상위원회를 소집했는데 오늘 5일(금) 언론 브리핑을 통해 COVID-19 팬데믹이 더 이상 세계적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WHO의 닥터 테드로스는 “1221일 전에 중국 우한에서 원인 모를 집단 폐렴이 발생한 걸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WHO는 2020년 1월 30일 비상위원회를 소집해 COVD-19 의 세계적 발생을 우려해 고단계 수준의 경고 조치를 내린데 이어 3월 11일에 세계적 유행병(pandemic)으로 선포했다.

 

“약 7백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WHO에 보고되었지만 실제는 7배나 많은, 최소 2천만 명에 이른 것으로 알고 있다.”

 

“COVID-19는 건강 위기 그 이상이었다.”며 국경 폐쇄, 이동 제한, 휴교, 수백만 명이 경험한 외로움, 격리, 분노, 우울증 등 심한 사회적 격변 (social upheaval)의 원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가COVID-19로 인한 세계의 건강 위험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매 3분 마다 한 생명을 앗아가고 있고, 세계에서 수천 명은 집중치료실에서 투쟁하고 있으며 수백여 명은 포스트 코로나로 쇠약해진 상태 속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는 여전히 머물러 있고, 사람들을 죽이고 있고, 또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

“새로운 변이 출현으로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할 우려도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현재 각국에서는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코로나 조치를 속속 해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인구 이동 증가로 인한 추이 변동이 주목된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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