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giving Day 연휴 앞 “기온 뚝!”… 단풍 나들이는
-일부 지역에 눈발 날린다
Oct. 4,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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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다음 월요일 10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과 이어지면서 장기 휴일을 맞이하게 된다.
10월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주 금요일 7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랭전선의 영향을 받아 20도대를 유지하던 날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극의 차가운 기류 여파로 금요일의 기온은 10도나 크게 떨어져 11월의 쌀쌀한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온타리오 북동부에는 진눈깨비까지 날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또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올해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은 10월 10일이지만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11월 24일이다.
기온 차이가 심할수록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데, 이번 단풍 나들이에 나선 여행자들은 변화무쌍한 날씨에 감기 들지 않도록 옷차림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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