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회담 “미래 전략적 방향 세워”…한,일,호,뉴 첫 참가
July 1,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6월 29일-30일 이틀 동안 나토(NATO)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더욱 위험해진 세계에서 나토를 보다 강화하고 준비태세를 갖추기로 결정했다.
10억 명의 안전을 위해 동맹국들은 미래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세웠는데 이번 전략개념에는 중국도 포함되었다.
이에는 나토의 전쟁 억제와 국방 강화, 우크라이나와 기타 위기에 놓인 국가에 대한 지원, 새로운 나토 전략적 개념, 국방에 추가 투자, 나토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설정, 핀랜드와 스웨덴 초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핀랜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은 터키가 마침내 승인함으로써 두 나라의 가입도 비로서 성사되었다.
또 이번 나토회담에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의 정상들도 참석해 글로벌 안보 문제에 동참했다.
나토 회담에서 22국 동맹국은 세계 최초 다중 국가 벤처 캐피탈 펀드 ‘나토 혁신 기금(NATO’s Innovation Fund)’을 개시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은 동부 유럽에 전력을 증대하기로 했고, 캐나다는 라트비아에 군력 증강과 4개 대사관을 새로 오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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