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28년말 개통 목표로 첫 삽 뜬다




 

GTX-C, ‘28년말 개통 목표로 첫 삽 뜬다

 

Jan. 25, 2024

Global Korean Post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 25일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 이어 부대행사로,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을 슬로건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착공 기념식을 개최한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하여 청량리,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까지 86.46km를 연결하는데,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조 6,084억원이 투입된다.

 

’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최초 반영되었으며,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을 고시하고 착공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GTX-C가 개통되면 양주,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와 수원 등 남부 지역에서 삼성역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