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나토 정상회의 예정…유럽 4국 정상 키이우 방문
June 17,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6월 하순에는 여러 정상회의들이 연이어서 개최될 예정이다.
G7 정상회의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며 또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나토 정상회의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
나토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나토 국장장관들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과 16일에 만나 논의를 마쳤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전쟁 억제와 방위, 우크라이나와 파트너국 지원, 새로운 전략개념, 보다 나은 부담 분담 및 자원 조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나토 사무총장은 밝혔다.
여전히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는 러시아의 공격이 지속되고 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결사항전 의지를 밝히며 사방의 무기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정상들은 최근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목격하고 또 무기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유럽위원회는 우크라이나와 몰도바를 회원국 후보로 주천했는데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젤레스키 대통령은 유럽위원회의 우크라이나 후보 지위 결정을 역사적 결정이라며 감사를 표명한 가운데 내주에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러시아는 6.17일자로 병사 3,150~33,350 명이 사망했고, 탱크 1456대, 비행기 215대 등 이외 많은 군사장비들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