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은 이탈리아에서… COP26은 영국서 개최
Oct. 2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굵직한 세계 회의가 연달아 유럽에서 열린다.
G20 정상회담이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후 COP26이 영국에서 열리면서 글로벌 지도자들은 모처럼 대면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10월 29일-30일 개최된 올해 G20 정상회담을 위해 각국 정상들은 이탈리아로 향해 기후변화와 팬데믹 극복 방안 논의에 나섰다.
지구촌은 지난 100년 중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G20국의 경제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29일 개막한 G20 정상회의는 20개국의 재무 장관과 보건 장관들의 합동 회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레벨의 보건부와 재무부 간의 협력 방안 논의가 이루어지고 30-31일에는 G20 정상회담이 열린다.
1999년에 출범한 G20는 세계 인구의 60%, 경제적으로는 글로벌 GDP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유엔기후변화회의 (COP26)는 영국의 글래스고에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파리협정이 채택된 2015년 이후 COP26은 최고의 유엔기후변화 회의가 되었는데 참가국들은 협력 하에 파리협정 목표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캐나다는 2030년도 목표로 온실가스를 2005년 수준의 40-45%로 감축시키고 2050년까지 제로 가까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