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TC “온타리오, 퀘벡, 뉴펀들랜드.래브라도 등 주요 도로 서비스 개선”
Aug. 30,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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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는 크게 증가했지만 최근에야 토론토 지하철의 일부 구간에서 통신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등 캐나다의 통신망 보급은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 라디오.TV. 텔리커뮤니케이션위원회(CRTC)는 지난 28일(수) 주요 도로에 통신망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CRTC 에 따르면, 온타리오와 퀘벡 그리고 뉴펀들랜드.래브라도 등 주요 도로의 약 100 킬로미터에 걸쳐 휴대폰 서비스를 향상시킴에 따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이 보다 도모될 예정이다.
2019년에 개시된 Broadband Fund를 통해 외곽과 외딴 지역 및 원주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금까지 250여 커뮤니티의 고속 인터넷과 휴대폰 서비스가 향상되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CRTC 는 이 기금을 통해 1700만 달러를 Bell Canada, TBayTel, TELUS Communications Inc., Sogetel Mobilité Inc 등에 지원해 8개의 주요 도로를 따라 새로운 통신망 구축과 휴대폰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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