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5-11세 어린이 추가 접종 승인…소아마비 우려
Aug. 19,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와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증가하고 있다.
성인들에 대한 코비드 백신 추가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멍키팍스 백신 접종도 이루어지고 있다.
올 가을에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론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새로운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오늘 19일(금) 5-11세 어린이에 대한 화이저 백신의 추가 접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9월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공중보건 대응을 위한 교실 수업 가이드라인도 밝혀지고 있는데 최근 어린이들에게 홍역이나 소아마비 질병이 나타나고 있어 우려된다.
특히 미접종자들 중에는 마비성 소아마비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소아마비 환자가 발견되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캐나다 공중보건 책임자는 오늘 19일 브리핑에서 캐나다와 전 세계에서의 백신 접종 결과 백신 효과가 입증되었다며 접종을 독려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의 중요성을 또한 강조했다.
한편 캐나다 UBC 연구진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약한 부분을 찾아냈는데 향후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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