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6: 탄소 지속 감축 … 1년 80여만 명 사망
Nov. 6,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COP26 기후회담이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글래스고에서 개최되어 기후위기 관련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집회를 연 가운데 더 많은 조치와 목표를 요구하기도 했다.
지구 상승 온도를 섭씨 1.5도로 제한하려는 파리 협정을 유지하기 위해 석탄 화력 발전소의 탄소 감축이 신속히 요구되는 가운데 각국의 더 많은 조치가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온실 가스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석탄 사용의 감소로 우리가 숨쉬는 공기 질을 개선시킴에 따라 유해한 공기 오염의 노출을 줄여 인체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석탄을 태우면서 발생되는 공해로 인해 세계에서는 매년 80여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기후 문제 대응을 위한 세계의 협력이 필요해지고 있는데 2030년까지 삼림 파괴 중단 선언도 이번에 이루어졌다.
이번 COP26에서 칠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등 7개 국을 비롯해 단체 등 28개 회원이 새로 가입해 160개로 늘었는데 이에는 48개국과 48개의 지방 정부 및 69개 단체가 포함된다.
한편 이에 앞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는 디지털세와 관련해 최저 15% 법인세를 매기기로 결정했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