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여름 더위 온다”… ‘노동절, 추석’ 주간 기온은

빛나는 태양 / Global Korean Post photo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9월 “마지막 여름 더위 온다”… ‘노동절, 추석’ 주간 기온은

 

Sept. 2,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올해 기록적인 폭염을 보였던 여름철도 지나가고 요즈음 비교적 선선해진 날씨 속에 외부 활동에 나선 사람들도 많다.

 

특히 이번 주말은 9월 5일(월) 노동절 공휴일과 이어지면서 주말 나들이에 나설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9월이 시작되는 첫 주말부터 날씨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열돔(heat dome) 현상으로 미국 남서부 지역에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북쪽에도 영향을 끼침에 따라 캐나다의 서부지역은 9월 초에도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부터 미국의 서부지역은 잠재적인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노동절 주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 여름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까지 토론토 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토요일에는 기온이 한차례 상승할 예정이며 또 내주 화요일 이후부터 추석을 낀 주말까지 체감온도는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9월 10일(토) 추석을 맞이하기 전 8일 목요일은 농작물에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로 이제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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